- 편집국 편
- 국배판 / 130면
책의 내용
요세프 베르너의 첼로 교본은 실제적인 기량을 학생들에게 숙련시키려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줄 탁월하게 잘 씌어진책이다. 책의 첫째 부분에서는 첼로에 대한 대체적인 안내와 더불어 현과 활의 사용을 위한 일련의 풍부한 연습곡을 싣고 있다.
또한 갖가지 포지션의 철저한 숙달에 대한 설명과, 르디므, 셈여림표를 다루고 있으며 까다로운 활쓰기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 엄지손가락의 위치에 대해서는 마지막 부분에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4옥타아브의 부가 음계와 황므 연습곡, 3도 음정과 6도 음정의 연습곡을 싣고 있다. 이 첼로 교본을 다양한 효용을 가진 음악 교과서라고 결론짓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본다. 또 이 첼로 교본의 특성은 선율의 연습 중에 불가결한 손가락 활쓰기 방식을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포지션과 음계 훈련도 이러한 연습곡들에 따라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